글로벌에스엠, 상반기 최대 실적...“전기차 관련 수익 덕”
글로벌에스엠, 상반기 최대 실적...“전기차 관련 수익 덕”
  • 남승진 기자
  • 승인 2021.09.03 1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업익 42억 ‘흑자 전환’...국내 업체에 20억 규모 파스너 공급

파스너 제조업체 글로벌에스엠(대표 나윤복)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호실적을 달성했다. 2009년 코스닥 시장 상장 이래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글로벌에스엠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 580억원을 달성했다고 최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2억원, 순이익은 2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모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5억원, 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0% 늘었다. 

호실적은 해외법인들이 이끌었다. 지난해 4분기부터 신규로 발생한 전기차 배터리,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 관련 매출이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앞서 글로벌에스엠은 상반기 중국 천진법인을 통해 국내 주요 이차전지 업체에 약 20억원의 전기차 배터리용 파스너를 공급했다. 안전성과 직결된 고강도 파스너 기술을 바탕으로 스페인, 루마니아 법인을 거점으로 삼아 유럽 전기차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글로벌에스엠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전체 해외법인들의 수익 구조를 대폭 개선했다“라며 ”이들 해외법인이 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하반기에도 긍정적인 실적 흐림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