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K 2021 "탄소 중립 최대 난제, 정부 힘 보태겠다"
SMK 2021 "탄소 중립 최대 난제, 정부 힘 보태겠다"
  • 대구 엑스코=박진철 기자
  • 승인 2021.10.0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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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주영준 산업정책실장, "탄소 중립, 우리 기업들이 못 한다면 글로벌에서 할 수 있는 곳 없어" 

산업통상자원부 주영준 산업정책실장이 탄소 중립이라는 최대 난제 극복을 위해 정부가 철강업계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6회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SMK 2021, Steel & Metal Korea 2021)’이 ‘미래형 기초소재 산업으로의 재도약’이라는 표어를 내걸고 철강산업의 메카인 경상북도에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엑스코에서 3일간 열린다.

 

 

올해 SMK 전시 행사 규모는 엑스코 4~6홀(1만5,024㎡), 100개사 500 부스로 개최됐다. 행사 주최는 경상북도와 포항시, 한국철강협회, 비철금속협회가 맡았다. 주관은 엑스코와 더페어스, S&M미디어, 코트라(KOTRA) 등이며, 후원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맡았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주영준 산업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철강 생산 세계 6위, 비철금속 생산 세계 8위로, 포스코와 현대제철, 고려아연 등의 글로벌 기업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세계 각국의 경기 부양으로 수요가 살아나면서 철강과 비철금속 업계의 실적이 일부 개선되고 있지만, 앞으로의 여건들을 생각해 보면 만만치는 않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주 실장은 "가장 큰 도전은 저탄소 사회로의 대전환이다. 탄소 중립은 제조업을 중심으로 하는 우리나라로서는 정말 어려운 도전이다. 그럼에도 수출 주도적인 우리의 경제 구조상 탄소 중립은 선택이 아닌 반드시 풀어야 할 숙제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주영준 실장은 "정부의 노력과 기업의 노력이 함께 한다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3천여 년간 이어진 탄소 기반 공법을 30년간에 걸쳐서 획기적으로 바꾼다는 것은 정말 지난한 과제다. 하지만 포스코와 현대제철 같은 세계적으로 기술력이 뛰어난 우리 기업들이 못 한다면 글로벌에서 이를 해낼 수 있는 업체는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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