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임박... 방향성 결정 되나
FOMC 임박... 방향성 결정 되나
  • 정준우 기자
  • 승인 2021.11.0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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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시장, FOMC 관망 방향 기다려

FOMC(연방 공개시장 위원회)를 앞둔 2일 런던금속거래소(LME) 알루미늄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2,680달러, 3개월물은 톤당 2,698달러로, 톤당 2,700달러를 내주며 다시 가격이 하락할지 혼조세를 지속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LME 재고량은 102만 8,325톤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가용재고(On Warrant)가 62만 톤을 유지하고 있지만, 출고 재고(Cancelled Warrant)가 40만 톤대로 줄어들면서 전체 재고가 줄어들었다.

 

3개월간 LME 알루미늄 가격 및 재고량 (자료제공 : 한국자원정보서비스)
3개월간 LME 알루미늄 가격 및 재고량 (자료제공 : 한국자원정보서비스)

 

10월부터 현재까지 재고량 추이를 살펴보면, 가용재고가 60만 톤대를 유지하고 있는 반면, 출고 재고는 10월 58만 7천 톤에서 40만 3천 톤까지 50% 가까이 감소했다. 한편, LME 타 품목과 달리 알루미늄은 유일하게 콘탱고 상태로, 타 비철금속에 비해 알루미늄은 현재까지 수요가 우위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3분기 미국 기업들이 예상보다 월등한 실적을 거두면서 미국 증시가 가열되고 있다. 하지만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우수한 실적은 증시에 거의 다 반영됐다"라며 조정 가능성에 대해 경고했다. 비철금속 시장은 2일(현지 시간) 개최되는 FOMC에 앞서 뚜렷한 방향을 보여주지 않고 있다. 시장은 현재 제롬 파월 의장의 발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현재 물가 수준에 대한 파월 의장의 발언을 통해 금리 인상 가능성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비철금속 전문 애널리스트는 FOMC를 앞두고 달러 지수가 상승하는 등 비철금속 시장에 가격 하락을 불러일으키는 요소들이 있지만 공급 병목 현상, 재고량 수준 등 가격 상승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들이 이를 상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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