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스틸 문경석 대표, 남동산단 발전 이끈 주역 선정

대창스틸 문경석 대표, 남동산단 발전 이끈 주역 선정

  • 철강
  • 승인 2021.11.1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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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기자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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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의 날’ 산업부장관상 수상

포스코 스틸서비스센터(SSC)인 대창스틸 문경석 대표이사가 11일 서울 지타워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1 산업단지의 날’ 시상식에서 산업단지 발전부문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문 대표는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및 대개조사업의 일환으로 남동산단 내 지식산업센터 건립하고 이곳에 생산기술연구원의 소재·부품·장비 실증화 지원센터를 유치함에 따라 노후된 산업단지 환경 개선과 인력난 해소 및 스마트산단 조성사업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인천시 최대 규모로 지어지는 마크원 지식산업센터는 오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소재·부품·장비 실증화 지원센터는 남동산단에 위치한 6,600여개 기업 80% 이상인 소부장 기업들에게 신규 기술 실증화를 지원해 상용화를 돕고 원천기술 개발, 국제협력 지원, 기업 맞춤형 해외 기술 도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대창스틸은 인천 남동공단에 위치한 본사 및 인천공장과 아산테크노밸리에 아산공장, 파주 선유공단 내 파주공장 등 3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포스코 열·냉연SSC로서 최고의 품질과 좋은 가격, 물류비 절감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철강 소재를 공급하고 있는 대표적인 철강 유통 및 가공기업이다. 

대창스틸 문경석 대표이사가 11일 열린 '2021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은 시상식 유튜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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