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온산제련소, 경남울산 취약계층 아동 '꿈 실현' 지원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경남울산 취약계층 아동 '꿈 실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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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2.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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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기자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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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온산제련소(소장 백순흠)가 경남울산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의 꿈을 실현하는 것을 지원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지난 14일 월드비전 경남지역본부를 방문해 꿈지원사업 사업비 4천만원을 전단했다.  

고려아연은 월드비전과 함께 2012년부터 올해까지 10년 동안 지역 취약계층 아동 130명 대상으로 꿈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한 번도 학원을 가지 못했던 아이는 댄스를 배우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고, 갑작스러운 어머니의 사망과 누나와의 분리로 불안정했던 아이는 다시 힘을 내어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는 훈훈한 미담을 만들어가고 있다.

고려아연은 내년에도 꿈지원사업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주도적으로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고려아연은 월드비전 꿈지원사업 외에 ▲아동복지 ▲주거지원 ▲노인복지 ▲ 문화∙예술사업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단기적으로 끝나는 보여주기식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중점을 두어 평생 동반자로서의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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