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이 전기차 배터리 핵심원료에 관한 지수를 개발하여 시범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공단은 전기차 배터리 핵심원료인 리튬, 니켈, 코발트에 대한 국내 수급 안정화 지수를 개발했다. 매월 초 한국자원정보서비스(KOMIS)를 통해 발표되는 이 지수는 국내 수급 리스크의 표준지표로 중장기 가격리스크, 세계 수급상황, 세계 공급편중도, 국내 수입편중도 및 증감 추세 등을 반영하고 있다.
지수는 총 4단계 등급을 정하여 수급위기(0~5), 수급불안(5~20), 수급안정(20~80), 공급과잉(80~100)으로 구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