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 설명절 맞이 이웃돕기성품 기탁

세아베스틸, 설명절 맞이 이웃돕기성품 기탁

  • 철강
  • 승인 2022.01.1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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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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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에 백미 10kg 650포 기탁

전북 군산시는 특수강 제조업체 세아베스틸(대표이사 김철희)이 1월 17일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 650포(1,7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세아베스틸 설명절 맞이 백미 기탁식. (사진=세아베스틸)
세아베스틸 설명절 맞이 백미 기탁식. (사진=세아베스틸)

세아베스틸은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기업 정신으로 매월 일정액의 임직원 희망 모금과 급여 끝전 모금으로 후원금을 마련하고 있다.

회사 측은 모금한 후원금으로 지난 2012년부터 군산시와 ‘희망나눔 지역복지’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및 복지시설에 총 20억원 상당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서현승 노조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회사와 직원들이 상생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신상호 지원본부장은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기업정신처럼 노사 협력 및 적극적인 나눔문화 실천을 통해 사회공헌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해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세아베스틸 임직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누구나 소외됨 없는 따뜻하고 행복한 군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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