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IR) 현대제철, 글로벌 자동차강판 판매 확대 및 LNG용 후판 수요 대응 강화

(현대제철IR) 현대제철, 글로벌 자동차강판 판매 확대 및 LNG용 후판 수요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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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1.2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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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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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플랫폼 개발 운영 및 해상풍력 서플라이체인 구축

현대제철(대표이사 안동일)이 1월 27일 ‘2021년 경영실적 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자동차와 LNG, 풍력 등의 부문에서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를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고로 부문에서는 글로벌 자동차강판 판매 확대와 함께 LNG용 9% 니켈강(후판) 수요 대응을 강화한다.

완성차 및 부품사향 장기공급 확대를 통해 안정적 물량을 확보하고, 신규 강종 개발 및 고객 확대를 통해 올해 자동차강판 판매량을 전년 대비 34% 증가한 100만 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그리고 각국의 대기오염 규제 영향으로 LNG선, 저장탱크 등 중장기 LNG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현 9% 니켈강 양산체제 구축을 통해 조선향 9% 니켈강 공급을 추진한다. 그리고 육상 LNG 저장탱크용 품질 인증을 통해 수요 대응을 강화한다.

전기로와 모빌리티 부문에서는 소형 실수요 고객 대상 ‘e-커머스 모델’ 구축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실시하여 고객사 구매 접근성 강화 및 거래 효율성을 제고한다.

또한 봉형강 중심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개발해 올해 4분기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순차적인 제품/고객군 확대 및 서비스 고도화로 시장 활성화를 추진한다.

그리고 해상풍력 서플라이체인 구축과 함께 강관 수주 강화도 추진한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12월 국내외 PJT 수주 확대를 위한 서플라이체인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소재, 조관, 모듈화까지 전문사와 협력체계 구축해 수주 대응을 강화했으며, ‘현대제철 컨소시엄’은 올해 제주한림 해상풍력PJT에 1.2만 톤의 제품을ㅇ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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