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원 다스코 회장, 조선대에서 명예박사 학위 받아

한상원 다스코 회장, 조선대에서 명예박사 학위 받아

  • 철강
  • 승인 2022.03.2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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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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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발전 공로 및 인재 양성 기여에 앞장

한상원 다스코 대표이사가 지역 및 국가경제발전과 지역인재 양성 기여로 조선대학교에서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3일 조선대는 혁신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글로벌 우량 기업을 키워내 전문 기술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는 한 대표이사의 공로를 인정해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한 대표이사는 조선대 경영학부를 졸업한 이후 경영대학원 MBA과정과 석·박사통합과정을 수료했다. 다스코 주식회사를 설립해 전문 경영인인 그는 도로 안전 시설물 제조업부터 금속 구조물 제조, 최근에는 신재생에너지 핵심 개발을 통해 광주·전남은 물론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으로서 사랑의 열매 사업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을 주도하고, 조선대 발전기금 기부, 학교법인 홍인학원(영산중고) 운영 등 기업이익의 사회환원 및 인재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 대표이사는 “모교인 조선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게 돼 오게 된 것이 뜻 깊다”며 “앞으로도 모교발전에 기쁨으로 동참하고 명문대학을 만들어 가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고객이 감동하고 사랑할 수 있는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가와 사회에 필요한 사람과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지도와 판단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스코 한상원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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