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씨엠 '에코 플로깅' 봉사활동…"꽃길 걸으며 환경지켜요"

세아씨엠 '에코 플로깅' 봉사활동…"꽃길 걸으며 환경지켜요"

  • 철강
  • 승인 2022.05.2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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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손유진 기자 yjs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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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방학천 일대 쓰레기 수거 활동
ESG 경영 실천으로 '세상을 더욱 아름답게' 


세아씨엠(대표 김동규)는 최근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작은 실천인 에코 플로깅(ECO-PLOGGING)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polcka upp’와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 등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한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이다. 회사는 임직원들이 콘크리트 빌딩 숲을 벗어나 탁 트인 도심 생태하천공원을 즐기고, 함께 참여하는 ESG실천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및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플로깅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김동규 대표이사를 포함한 서울과 부산에서 근무하는 영업·관리 부문 임직원들이 참여해 서울 노원구, 도봉구 중랑천 일대와 방학천 주변을 플로깅하면서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세아씨엠 직원들이 도심 생태하천공원에서 플로깅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세아씨엠)

세아씨엠 관계자는 “임직원과 함께 운동과 자연보호를 동시에 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되고 즐거웠으며, 한편으로는 폐비닐, 폐플라스틱 등 썩지 않는 쓰레기가 많아 환경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세아씨엠은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플로깅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아씨엠 임직원들이 플로깅 행사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아씨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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