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온용 비철금속 소재 와이어 기반 케이블 등 다양한 제품 선보여
케이블 제조업체 볼트온(대표이사 전주현)이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하는 ‘제11회 국제금속가공 및 열처리&공업로설비산업전’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볼트온은 고온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비철금속 와이어 기반 케이블 제품을 포함하여 반도체용 케이블, 고온용 하네스 케이블, 서브 모터 케이블, 보상도선 및 내열전선, 내열튜브, 센서 등의 제품을 선보였다.
볼트온은 제철, 화학섬유, 석유, 발전 등 플랜트를 위시해서 선박, 자동차, 디스플레이 장비업체, 반도체 장비 제조사 등 열 이용 산업계의 모든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비철금속 와이어 기반 케이블 제품을 제조한다.
공병우 볼트온 대리는 “당사에서는 니켈 소재 기반 와이어를 사용한 고온용 하네스 케이블을 포함해 다양한 내열전선 및 내열 튜브 등을 생산 중이다. 철강업계에서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등에 납품하며, 컨설팅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니켈 외에도 다양한 비철금속 와이어 기반의 케이블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가장 비중이 높은 것은 전선 분야다”고 덧붙였다.
한편 볼트온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고부가가치 케이블 제품의 영업기반을 강화하고, 특수금속 무역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