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실업, 기장군 오리산업단지로 본사 이전

광진실업, 기장군 오리산업단지로 본사 이전

  • 철강
  • 승인 2022.08.0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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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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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규모 확대 및 공장 신축 통한 생산 효율 향상 위해 총 190억원 투자

특수강 제조업체 광진실업(대표이사 허유석)이 사업 확장을 위해 기장군 오리산업단지로 본사를 이전한다.

광진실업은 사업 규모 확대 및 공장 신축을 통한 생산 효율 향상을 위해 부산 기장으로 본사를 이전하기로 하고 총 19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이전하는 본사의 소재지는 기장군 장안읍 오리 1101-1번지이며, 대지면적 3,4954㎡, 건축연면적 24067㎡ 규모로 건설될 계획이다.

자금 조달은 자기자본과 금융권 차입을 통해 해결할 계획이며, 본사 및 신공장 건물은 내년도 8월 7일 준공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본사 이전과 공장 신축을 통해 기존 특수강 사업 확대는 물론 설비 효율화를 통해 생산성도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광진실업은 지난 1969년 철강 압연을 시작으로 최신의 압연 및 인발 설비를 갖추고 자동차, 정밀 기계 및 조선 산업 분야 등에 적용되는 고품질의 철강재 생산에 매진해 왔다.

주요 생산제품으로는 탄소강과 합금강, 베어링강, STS봉강 등이 있으며, ISO 등 다양한 인증은 물론 ‘전기유도 가열장치를 이용한 중탄소강 강봉의 구상화 소둔방법’ 등 핵심특허를 보유하여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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