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케이씨, 고용부 2022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디케이씨, 고용부 2022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 철강
  • 승인 2022.08.1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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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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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일자리 창출·근로 여건 개선 높게 평가...꾸준한 직원복지 투자 결과
곽동린 대표 인증식에 참석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회사 만들 것”

디케이씨(DKC/대표 곽동린)가 고용노동부의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회사는 일자리 창출과 근로 시간 효율화, 인사복지 강화 등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9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2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을 개최했다.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지자체와 노사, 국민 추천으로 683개 기업이 후보로 등록된 가운데 업종별·규모별 편차를 반영한 고용증가율, 이직률 비교·분석, 일·생활균형, 정년연장, 취약계층 배려, 노사상생, 능력중심채용 등 종합 검토하여 100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본 행사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해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올해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디케이씨의 곽동린 대표도 참여했다.

디케이씨는 1990년 2월 설립 이후 해마다 정기 직원 채용을 통해 나이와 성별, 지역 등에 관계없이 능력 중심의 평가를 통해 인재를 유치하며 기술력을 갖춘 장년층 고용 및 장애인 노동자에게도 일자리를 제공하여 다양한 인재가 모여 함께 일하고 있다.

아울러 회사는 출산과 육아 장려를 위한 출산·육아휴가를 적극 권장하며 기본급 100% 이상의 경조금 및 휴가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워라벨)을 위한 회사 휴양시설을 운영 및 꾸준한 투자로 직원들이 충분한 휴식을 통해 재충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라, 디케이씨는 직원들의 건강 및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용하며 상황에 맞는 재택, 원격 근무를 통해 일의 능률을 높이고 있다.

게다가 고용노동부는 기존 전일제 근무에서 교대근무제 도입으로 디케이씨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평가에는 초과근로 시간을 줄이고 야간근로 시 휴계시간(30분)을 유급 지원한 점도 포함됐다.

이정식 장관은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주신 으뜸기업의 노사 여러분 모두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존경을 보내드린다”라면서 “정부도 기업 맞춤형 전담 지원을 통해 산업현장의 원활한 인력 매칭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신산업 분야의 인력 공급과 기업혁신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곽동린 대표는 “함께 일하는 회사, 임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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