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 및 특수강 박판절단社 덕흥코일 김정일 대표 장관상 수상
남동산단 여성기업인협회 설립 멤버...코일 가공 전문성으로 단지 내 시너지효과↑
페로니켈 생산기업 SNNC 조동선 부장도 장관상

스테인리스 및 각종 특수강 초정밀박판절단 업체 덕흥코일의 김정임 대표가 2022 산업단지의 날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았다.

‘산업단지의 날’은 국가 경제성장의 핵심 역할을 수행한 산업단지의 성과를 기념하고 입주기업인의 사기진작과 격려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덕흥코일은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업체로 스테인리스 및 특수강 소재의 초정밀 폭 슬리팅(slitting)을 서비스하고 있다. 아울러 회사는 전기아연도금강판과 기타 코일재도 가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덕흥코일의 김정일 대표는 남동산단 여성기업인협회 설립 멤버로 현재는 명예 고문을 맡고 있다. 김정일 대표는 “산업 발전을 위한 일원으로서 기여하겠다는 생각으로 사업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산업단지의 날에는 SNNC의 조동선 부장도 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SNNC는 포스코와 뉴칼레도니아의 최대 니켈 광석 수출회사인 SMSP사가 2006년 설립한 합작 회사로 스테인리스강의 주원료인 페로니켈과 기타 부산물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