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개소

산업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개소

  • 정부정책
  • 승인 2022.11.30 18:26
  • 댓글 0
기자명 방정환 기자 jhbang@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지난 11월 30일 서울 트레이드타워 1층에서 장영진 산업부 1차관 및 관계부처, 수출지원기관, 관련협회가 참석한 가운데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을 개소했다. 

기존에 산업부가 운영하던 민관합동 수출상황실은 지원단에 통합·흡수될 예정이다. 지원단은 기획재정부 1차관과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을 공동단장으로 하여 기재부, 외교부, 산업부, 국토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수출·수주 담당직원으로 구성된다.

수출지원기관으로 KOTRA,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IND, 관련 협회로 무역협회, 플랜트산업협회, 해외건설협회, 원전수출산업협회도 참여한다.

지원단은 수출·수주 애로에 대한 맞춤형 해소와 예산, 세제, 금융, 규제완화, 마케팅, 물류, 통상 및 외교협력 등 수출·수주 全 주기 지원 기능을 담당할 계획이다.

무역금융, 물류, 마켓팅(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인증획득 등) 등 개별기업 수출지원을 통해 수출·수주기업들의 애로와 요청사항을 신속히 해결해주는 한편, 수출현장에서 제기되는 세제, 예산지원 및 규제개혁, 통상 및 외교 협력에 대해서도 범부처 공동지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원전, 방산, 해외건설·플랜트 수출에 대해서는 프로젝트 매니저(PM)를 지정하여 우리 기업들의 성공적인 수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밀착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대표 번호는 02-6000-5119이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