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창원특수강, 창원소방본부 찾아 부상 소방관 치료비 지원

세아창원특수강, 창원소방본부 찾아 부상 소방관 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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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2.0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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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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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공회의소 릴레이 기보 행사에 참여...힌남노 태풍 현장에서 부상당한 소방관 지원
세아창원특수강, 창원 지역서 다양한 지역 이웃 봉사활동 전개

세아창원특수강(대표 이상은)이 창원소방본부에 부상 소방관 치료비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세아창원특수강 이상은 대표가 참석했다.

지난 8일, 세아창원특수강 임직원은 창원소방본부를 방문해 부상 소방관을 위한 치료비 300만원을 전달했다. 세아창원특수강은 창원소방의 관할 지역인 창원시 성산구에서 본사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세아창원특수강이 소속된 창원상공회의소는 지난 9월 힌남노 태풍 상륙 당시 현장 활동 중 상처를 입은 소방관 등을 위해 릴레이 기부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세아창원특수강은 이번 캠페인의 다섯 번째 참여기업으로 이름 올렸다.

앞서서도 현대비앤지스틸이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동액을 기부한 바 있다. 이처럼 창원지역 철강업계가 지역 경제 사회에서 모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세아창원특수강은 노후화된 슬레이트 지붕재 교체 사업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건강 약상자 및 삼시세끼 밥상, 사랑의 목도리를 제작하여 배포하는 등 지역의 소외 계층을 위해 기부와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치료비 전달식에 참석한 이상은 대표이사는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을 생각하면 항상 감사한 마음이 먼저 든다”라면서 “얼른 부상직원이 쾌차해서 일상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아창원특수강과 현대비앤지스틸, 동남특수강, 한국철강, 경남스틸, 고려철강, 신화철강, 비엠스틸, 화영철강 등 철강업계 다수가 속한 창원상공회의소는 8일 창원특례시와 ‘창원경제협의체’를 구성하고 기업애로 및 규제 해소 플랫폼 공동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사진 가운데 세아창원특수강 이상은 대표
사진 가운데 세아창원특수강 이상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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