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스텐철강, 양주 은남산업단지에 신규 공장 ‘투자’ 계획

제일스텐철강, 양주 은남산업단지에 신규 공장 ‘투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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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2.1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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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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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가 적극 지원·투자 중인 은남산업단지에 2공장 걸립하기로 투자협약
김포 본사 공장과 시흥 하치장에 이어 수도권 STS 제품 공급 능력 ‘확장’

국산 스테인리스(STS)강 코일·형강·환봉·파이프 등 STS 종합 유통사인 제일스텐철강(대표 이인행)이 경기도 양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회사는 양주시 은남일반산업단지에 2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지난 9일, 제일스텐철강 이인행 대표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은남일반산업단지 입주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 은남일반산업단지는 양주시가 3,600억원을 들여 은현면 도하리와 남면 상수리 일원에 조성하고 있는 신규 산업단지로 2025년 준공될 예정이다. 이에 제일스텐철강의 양주공장도 2025년부터 착공될 전망이다.

제일스텐철강은 양주시의 은남일반산업단지 활성화 계획에 따라 지역 주민 우선 채용에 따라 행정과 인프라 지원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주시는 제일스텐철강 등 투자협약을 맺은 업체들에 부지매입비 10% 수준 지원과 재산·취등록세 감면, 5년간 법인세 50~100% 감면, 공업용수 공급 등의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제일스텐철강은 스테인리스강으로 생산된 냉연강판 및 열연강판, 평판, 환봉, 강관, ㄱ형강(앵글), ㄷ형강(채널) 등을 취급하고 있다. 전용 시어기(Shearing)가 배치된 본사공장은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에 위치해 있다. 또한 회사는 경기도 시흥시 스틸랜드에 하치장을 운영하고 있다.

 

오른쪽 네번째 제일스텐철강 이인행 대표
오른쪽 세번째 제일스텐철강 이인행 대표
왼쪽 첫번째 제일스텐철강 이인행 대표
왼쪽 첫번째 제일스텐철강 이인행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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