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구조센터, 국산 철강재 친환경성·우수성 홍보 주력

강구조센터, 국산 철강재 친환경성·우수성 홍보 주력

  • 철강
  • 승인 2023.03.23 13:16
  • 댓글 0
기자명 박진철 기자 jcpark@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듈러건축 내화설계 합리화 전략 수립, 공업화주택 인정제도 개선 추진
강구조 친환경성 경쟁력 강화 위해 탄소중립설계 인증 프로그램 개발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회장 오도길, 포스코 실장)는 3월 23일  리베라호텔에서 강구조센터 이사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회 이사회를 열고, 2023년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사업 계획에 따르면 강구조센터는 올해 모듈러건축 분야의 국내 시장 안정화를 위해 모듈러주택 정책협의체를 구성하고 모듈러건축 내화설계 합리화 전략수립 연구, 공업화주택 인정제도 개선, 모듈러건축 구조설계 가이드 지침 마련 등세 힘쓸 계획이다.

 

 

또한 강구조 분야의 친환경성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강구조 건축 탄소중립설계 적용 인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재활용 건축자재 대상에 강건재를 포함시키기 위해 친환경 건축제도 개선 연구를 실시한다.

이 외에도 강구조센터에서는 국산 강재 적용 확대를 위해 여수광양항만공사와 MOU 체결, 철강재 정품 사용 캠페인, 소비자 단체 대상 강건재 우수성 홍보, 싱가포르 강건재 수출 확대, 국제모듈러포럼 개최 등을 통해 건설용 강재 수요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강구조센터 오도길 회장은 “올해 강구조센터는 친환경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여 국산 철강재의 친환경성 및 우수성 홍보를 통해 회원사와 협력하여 신수요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강구조센터는 강구조 건설 분야의 수요 확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1996년 2월 발족하였으며,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73개 국내 주요 소재사, 시공사, 제작사 등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