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K 전시회 준비, 이상무

 SMK 전시회 준비, 이상무

  • 철강
  • 승인 2023.06.1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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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기자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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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K 전시회 실무회의 개최
산업부 글로벌  톱10 전시회 선정
10월 11~13 대구 엑스코서 개최

엔데믹(Endemic)과 함께 새롭게 찾아오는 제7회 ‘국제 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SMK 2023, Steel & Metal Korea 2023)’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MK 2023 전시회 실무회의가 6월 13일 서울시 송파구 IT벤쳐타워 동관 15층 한국철강협회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실무회의에는 한국철강협회, 한국비철금속협회, 에스앤엠미디어, 대구 엑스코, 더페어스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분야별로 경과 상황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전시회를 위한 다짐을 나눴다. 

 

 

SMK 2023은 격년제로 치러지는 철강산업의 유일무이한 전시회다. 특히, 올해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선정하는 글로벌 톱 10 전시회에 선정되는 등 그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 SMK2023이 산업부 선정 글로벌 톱 10 전시회에 선정되면서 코트라 등 바이어 초청과 관련한 지원을 많이 받을 수 있게 돼 성공적인 전시회 개최에 기대를 걸게 하고 있다. 

2021년에 이어 철강산업의 메카 경상북도에서 개최되는 제7회 ‘국제 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SMK 2023, Steel & Metal Korea 2023)’은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 전체(4, 5, 6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회가 열리는 대구·경북 지역은 철강금속산업의 중심지라고 볼 수 있고, 영남 지역은 수도권에 이어 제2의 철강 수요처이다. 올해 전시 규모는 1만5,024㎡에 200개사 600개 부스를 전망하고 있다. 

 

SMK2021 전시회 포스코 부스.
SMK2021 전시회 포스코 부스.

 

전시회 준비위원회는 이번 전시회가 대기업들의 참여와 대기업 상생협력관 등을 통한 중소기업들의 활발한 참여 유도를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이뤄질 수 있는 상담과 계약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더불어 한국철강협회와 한국비철금속협회의 적극적인 수요가 초청을 통해 전시회 참가 효과 극대화도 유도한다. 이 밖에도 주최 기관인 경상북도와 포항시에서도 실질적인 지원에 힘쓰고 있다고 준비위원회는 전했다. 

한편, 올해 SMK 전시회는 크게 △미래 소재 트렌드를 선도하는 소재 강국 실현 △새로운 미래 수요에 부응하는 철강금속 개발 △경상북도의 세계적인 철강 산업 메카 도약 등의 세 가지 목표를 선정했다.

이 밖에도 이번 SMK 2023 실무 회의에서는 지난 전시회에서 호응이 높았던 콘퍼런스인 '어젠다 21'과 같이 철강금속 산업계에 도움이 되는 이슈와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다루는 다양한 세미나와 부대행사 마련에도 힘을 기울이기로 중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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