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K 전시회, "개최만 남았다"

SMK 전시회, "개최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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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9.1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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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기자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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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K 최종 보고회 마무리
산업부 글로벌  톱10 전시회 선정
10월 11~13 대구 엑스코서 개최

엔데믹(Endemic)과 함께 새롭게 찾아오는 제7회 ‘국제 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SMK 2023, Steel & Metal Korea 2023)’이 최종 보고회를 마치고 숨 가뻤던 준비도 마무리에 들어갔다. 

SMK 2023 전시회 주최/주관사 최종 보고 회의가 9월 13일 서울시 송파구 IT벤쳐타워 동관 15층 한국철강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실무회의에는 한국철강협회, 한국비철금속협회, 경상북도청, 포항시청, 에스앤엠미디어, 대구 엑스코, 더페어스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분야별로 최종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전시회를 위한 다짐을 나눴다. 

 

 

SMK 2023은 격년제로 치러지는 철강산업의 유일무이한 전시회다. 특히, 올해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선정하는 글로벌 톱 10 전시회에 선정되는 등 그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 SMK2023이 산업부 선정 글로벌 톱 10 전시회에 선정되면서 코트라 등 바이어 초청과 관련한 지원을 많이 받을 수 있게 돼 성공적인 전시회 개최에 기대를 걸게 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에도 포스코와 현대제철을 비롯해 고려제강, 넥스틸, TCC 스틸, 풍산, LS MnM 등 철강비철금속 대표 업체들과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포항테크노파크, 동조합 공동관, 경북테크노파크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2021년에 이어 철강산업의 메카 경상북도에서 개최되는 제7회 ‘국제 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SMK 2023, Steel & Metal Korea 2023)’은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 전체(4, 5, 6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회가 열리는 대구·경북 지역은 철강금속산업의 중심지라고 볼 수 있고, 영남 지역은 수도권에 이어 제2의 철강 수요처이다. 올해 전시 규모는 1만5,024㎡에 200개사 600개 부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 최종 점검 회의에서는 철강과 비철을 넘어 이차전지 관련 산업까지 확대된 전시회 참가 규모 확대와 업계 현안을 짚어 보는 아젠다 컨퍼런스 등 관련 행사까지 풍성하게 준비한 점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더불어 VIP 동선과 개막식 행사, 해외 수출상담회 관련 내용 등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논의하는 등 전시회 준비에 마지막 정성을 들였다.

특히, 올해 아젠타 컨퍼런스에는 △수소환원제철 △저탄소 정책 △미래형 전기로 △ESG 경영 △AI 솔루션 등으로 업계의 관심과 궁금증을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세션을 구성했다. 

한편, 올해 SMK 전시회는 크게 △미래 소재 트렌드를 선도하는 소재 강국 실현 △새로운 미래 수요에 부응하는 철강금속 개발 △경상북도의 세계적인 철강 산업 메카 도약 등의 세 가지 목표를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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