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창원특수강에 ‘IRS 솔루션’ 적용, 생산성 향상 및 탄소배출 저감 등 기대

Heat DX 전문기업 엑셀로(대표이사 박성재, www.iexcello.com)는 최근 자사 솔루션이 적용된 조업현장에서 안전한 조업이 가능하게 하는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의 TIPS 인증, 이노비즈 인증을 통해 검증된 스타트업인 엑셀로는 열을 다루는 모든 기업의 열을 운영하는 모든 고온 및 저온 설비와 그 안에서 작업하는 작업자의 상태 정보도 모니터링할 수 있는 ‘IRS 솔루션’을 개발했다.

엑셀로의 ‘IRS 솔루션’을 실제 공정에 적용한 세아창원특수강의 채민석 기술연구소장은 “철강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온도 데이터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생산성 향상, 탄소배출 저감, 안전사고 예방 및 원가 절감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채 소장은 “고온설비에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내화물의 침식 유무를 확인하는 작업은 거의 사람의 손을 거치게 되는데, 아무리 숙련도가 높은 사람이 작업한다고 하여도 작업의 정확도를 담보할 수 없어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고, 최근 엑셀로 솔루션이 적용된 조업 설비에서 조업 설비 상태를 정확한 실시간 데이터로 판단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큰 성과를 거뒀고 IRS 솔루션을 세아창원특수강 조업설비 모두에 확대 적용 하는 것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IRS 솔루션’을 도입한 이후 온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생산성 향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엑셀로의 IRS가 철강기업들이 도입할 수 있는 최선의 DX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디지털 경험(DX)은 기업들에게 혁신과 경쟁력을 가져다주는 핵심 전략으로 철강산업과 같은 전통적인 산업 또한 DX 도입이 필수적인 상황으로, 기존의 생산 방식과 경영 모델을 혁신하고자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려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철강산업은 환경적인 제약(고온·고압)이 많아 설비 상태를 디지털 데이터로 수집하고 분석·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술의 적용이 매우 어렵다.

엑셀로의 ‘IRS 솔루션’은 기존 철강기업이 DX기술을 도입 적용하는 데 있어 장애물인 고온·고압의 조업 환경, 고도로 특수화된 생산공정과 설비를 필요로 하는 환경에서 사용가능한 고온 면 센서(Surface Temperature Sensor)를 활용하여 센서가 설치된 전면의 온도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솔루션으로 국내외 철강기업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철강기업이 DX를 도입하게 되면 디지털 기술과 오랜 기간 숙련된 기술자의 경험을 융합하여 혁신적이고 질적으로 우수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고, DX를 통해 철강기업들은 생산 프로세스의 자동화, 데이터 분석을 통한 품질 개선, 스마트 공장 구축 등을 실현하여 기업의 경쟁력과 가치 상승에 도움이 된다. 이러한 철강기업의 Heat DX가 가능한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는 엑셀로가 유일하다.

엑셀로는 현재 국내외 철강기업들과 ‘IRS 솔루션’ 적용 및 확산을 위해 활발히 논의 중에 있으다.

박성재 엑셀로 대표는 “고온설비에 ‘IRS 솔루션’을 적용하면 해당 설비의 유지관리 및 운용비용 절감은 물론, 안전성 향상을 통한 중대재해 사고 예방에도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