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초복 맞이 이웃사랑 나눔 활동

현대제철, 초복 맞이 이웃사랑 나눔 활동

  • 철강
  • 승인 2023.07.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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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손유진 기자 yjs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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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토종닭, 제습기…관내 사회복지시설 50곳 전달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전달식 사진. 좌측부터 당진시 사회복지과 박진한 과장, 문화복지국 정본환 국장, 당진시복지재단 양기림 이사장, 오성환 당진시장, 현대제철 김원배 고로사업본부장, 상생소통팀 박달서 팀장, 총무실 최해진 상무./ 현대제철 제공
▲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전달식 사진. (맨왼쪽부터) 당진시 사회복지과 박진한 과장, 문화복지국 정본환 국장, 당진시복지재단 양기림 이사장, 오성환 당진시장, 현대제철 김원배 고로사업본부장, 상생소통팀 박달서 팀장, 총무실 최해진 상무./ 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대표 안동일) 당진제철소는 초복을 앞두고 당진시청에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 나기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관계자들이 시원한 여름을 맞이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 선물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전달식은 현대제철 고로사업본부장 김원배 전무, 오성환 당진시장, 당진시복지재단 양기림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식이 끝난 후에는 당진시종합복지타운 광장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50곳을 대상으로 여름 선물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당진제철소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장각과 토종닭 등 1400인분과 수박, 참외 등 계절 과일을 준비해 전달했다. 또, 복지시설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제습기 40대를 전달했다. 장각과 토종닭은 신선도 유지를 위해 복지시설별 원하는 일정에 맞춰 직접 배송됐다.

현대제철 고로사업본부장 김원배 전무는 “무더운 여름날을 나기 위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계절 특색에 맞춘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민에게 다가가겠다”고 했다.

한편,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매년 혹서기와 혹한기를 맞이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여름에는 차렵이불, 선풍기, 여름 김치를 담가 전달하고, 겨울에는 김장 김치, 산타잔치 선물, 연탄 전달, 온수 매트를 전달하는 등 10년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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