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안전감지 활주로형 표지 병 116개 설치
현대제철(대표 안동일)이 최근 당진전통시장에서 'H형 빛나는 도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현대제철에 따르면 당진제철소는 지난 3일 당진전통시장 일원에서 당진 전통시장 상인회, 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당진 전통시장 이용자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LED 활주로 형 표지 병 116개(환가액 1,300만 원 상당)를 설치했다.
당진전통시장 내 설치된 LED 활주로 형 표지 병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지속 가능한 안전 도시 조성과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및 범죄 예방을 목적으로 펼치는 사회공헌 'H형 빛나는 도로' 활동의 일환이다. 지난 2023년 4월 전통시장 활성화 및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에 근거해 당진 전통시장 내 2곳에 설치돼 그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특히, LED 활주로 형 표지 병은 보행자와 차량 운전자 모두에게 필요한 교통안전시설물로 당진전통시장 내 이용자가 많은 고객 주차장 앞 연결도로와 중앙사거리에 설치되어 시인성 향상과 자연적 감시 효과를 통해 범죄예방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 서산센터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와 'H형 빛나는 도로' 안전감지 LED를 설치했다"며 "당진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