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 강원도 양로시설에 태양광 지원 

신성이엔지, 강원도 양로시설에 태양광 지원 

  • 철강
  • 승인 2023.08.17 11:53
  • 댓글 0
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EGS경영으로 친환경에너지 나눔 전개

신성이엔지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친환경에너지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신성이엔지 측에 따르면, 회사는 강원도 홍천에 소재한 양로시설에 총 6.42kW 규모의 고효율 태양광 모듈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양로시설이 부담할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연간 약 4톤의 온실가스를 저감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활동은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가 발족한 ‘多 드림 사랑나눔 봉사단’에서 추진한 것으로, 앞서 신성이엔지는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현하고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해당 봉사단에 참가했다.

봉사단은 강원도 내 보육원, 요양원 등 취약계층에 총 25kW 규모의 태양관 발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로써 감축할 수 있는 온실가스 규모는 연간 15t에 달하며, 신성이엔지는 태양광 모듈 지원과 함께 유관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으로 신재생 분야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신성이엔지 측은 “강원도 지역 내 보육원, 요양원 등 연내 2곳의 취약계층에 태양광 모듈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에너지 나눔 활동을 바탕으로 환경 가치를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성이엔지는 2007년 태양광 산업에 진출한 대한민국 태양광 1세대 기업이다.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규모의 친환경 고출력 모듈 라인업을 구축함은 물론, 태양광 발전소 건설 및 운영관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