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 앞두고 ‘세상을 아릅답게’ 기업 정신 실천...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등에 전달
오병길 지원본부장 “매년 나눔문화 참여하는 임직원들에 감사, 따듯한 명절되길 희망”
군산시와는 12년째 희망나눔 지역복지 협약 약속 지켜...모범적으로 지역사회활동 이어가
세아베스틸(대표이사 김철희·신상호)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백미 10kg 1,000포(2,600만원 상당)를 지역사회에 기탁했다. 세아베스틸은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기업 정신에 걸맞는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지난 14일, 세아베스틸은 사정이 어려운 이웃과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을 위해 백미 1000포를 군산시와 관련 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백미 기부는 올해 7월 세아베스틸과 군산시,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모금회)와 함께 체결한 ‘희망나눔 지역복지’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기탁된 백미는 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단체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해서 나눔을 베풀어 주신 세아베스틸 덕분에 추석 명절에 더욱 외로움을 느낄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시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세아베스틸 염성곤 노조위원장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전달된 성품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함께 행사에 참석한 세아베스틸 오병길 지원본부장은 “나눔문화에 참여해주시는 임직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임직원분들의 정성이 잘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아베스틸은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기업 정신으로 매월 일정액의 임직원 희망 모금과 급여 끝전 모금으로 후원금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회사는 지난 2012년부터 군산시와 『희망나눔 지역복지』 협약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성금 후원, 관내 고교생 장학금 지원, 여름나기·겨울나기 성품 후원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