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핵심 광물 부국 칠레와 공급망 협력 방안 논의

무협, 핵심 광물 부국 칠레와 공급망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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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0.1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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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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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배터리산업協, ‘한-칠레 리튬 산업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개최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구자열)는 10월 13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주한 칠레대사관과 공동으로 ‘한-칠레 리튬산업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니콜라스 그라우(Nicolas Grau) 칠레 경제진흥관광부 장관 방한을 계기로 마련되었으며, 까를라 플로레스(Karla Flores) 칠레투자청장, 빠블로 멜리삘란(Pablo Melipillan) 칠레 리튬 생산업체 SQM 상해 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이우현 한국무역협회 비상근 부회장(OCI 홀딩스 회장), 박태성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부회장과 삼성 SDI,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LX인터내셔널, 포스코홀딩스, ㈜엘엔에프, ㈜금양, 강원에너지, 비츠로셀 등 배터리 소재‧제조 기업 9개 사가 참석했다.

이우현 한국무역협회 비상근 부회장(OCI 홀딩스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칠레는 한국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한 첫 번째 국가로, 지난해 양국 교역은 83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면서 “리튬 산업은 한-칠레 FTA의 성공적인 토대 위에서 협력의 범위를 확대할 수 있는 분야”라고 강조했다.

그는 “칠레는 전 세계 리튬 매장량 1위, 생산량 2위의 자원 부국”이라면서 “우수한 제조 역량을 보유한 한국이 칠레와 긴밀히 협력한다면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양국 기업 교류 확대를 위한 칠레 정부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다”고 언급했다.

칠레는 배터리 양극재의 핵심 광물 중 하나인 탄산리튬과 수산화리튬의 주 생산지로 우리나라는 탄산리튬 수입량 대부분을 칠레로부터 공급받고 있다.

또한 국내 배터리 기업은 칠레와 리튬 구매 장기 공급 계약도 활발히 체결하고 있는 추세이다.

한국무역협회는 첨단 산업의 핵심 공급망 다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주요 국가들과 우리 기업 간 네트워킹 행사를 지속 개최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주요국 정책 동향 파악 등을 위한 정보 제공 행사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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