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알켐·21세기, ‘2023년 세계 일류상품 생산기업’ 인증서 수상

오알켐·21세기, ‘2023년 세계 일류상품 생산기업’ 인증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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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1.1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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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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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알켐, 무전해 화학동도금 공정 약품 개발, 21세기, 진공금형 개발 공로 인정받아

표면처리약품 생산기업 오알켐(대표이사 이재현)과 초정밀부품 생산기업 ㈜21세기(대표이사 김성환)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3년 세계 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세계 일류상품 생산기업으로 선정됐다.

오알켐은 ‘무전해 화학동도금 공정 약품’ 개발 공로를 인정받았다. 1991년 설립한 오알켐은 1996년 일반 첨가제 개발을 시작으로 에칭제, 박리제, 무전해 화학동을 차례로 개발을 시작으로 꾸준한 연구개발로 PCB 전 공정 약품을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자체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PCB제조업체에 150가지의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핵심자본재의 국산화 및 국가 기술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PCB 표면처리용 약품 제조와 PCB 제조공정의 필수 공정의 하나인 약품 도금라인을 이용한 PCB 동도금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21세기는 ‘진공금형’ 개발 공로를 인정받았다. 1996년에 창립된 21세기는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핵심 정밀부품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발전해왔다. 창립 당시 PCD 인서트 및 공구류 생산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부품산업의 기술 자립 토대를 마련한 21세기는 2000년대에 Blade 및 Wheel Cutter 류의 생산으로 사업영역을 다각화했고, 2005년대에는 레이저를 활용한 초정밀 부품 분야 같은 차세대 유망 신제품 개발에 주력했다.

한편 11월 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2023년도 세계 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신규로 선정된 73개 품목, 78개 업체에 세계 일류상품과 생산기업 인증서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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