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음극재용 인조흑연 25년까지 2배 이상 확대

포스코퓨처엠, 음극재용 인조흑연 25년까지 2배 이상 확대

  • 비철금속
  • 승인 2024.01.1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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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기은 기자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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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만 8천톤까지 늘릴 것
최종제품까지 완전한 국산화 기대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제 1차관(오른쪽에서 네번째)과 포스코퓨처엠 김준형 사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 등 간담회 참석자들이 포스코퓨처엠 포항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 입구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제 1차관(오른쪽에서 네번째)과 포스코퓨처엠 김준형 사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 등 간담회 참석자들이 포스코퓨처엠 포항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 입구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이 이차전지 음극재 소재인 인조흑연 생산을 내년 말까지 올해 대비 2배 이상으로 늘린다.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1차관은 17일 포스코퓨처엠 인조흑연 공장을 방문해 현재 8천톤 규모의 생산 능력을 올해 1만8천톤까지 확대하고 2025년 말까지 4천억원을 추가 투입해 올해 대비 생산 규모를 2배 이상 늘리겠다고 밝혔다. 

포스코퓨처엠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은 국내 유일의 인조흑연 생산공장으로 포스코 제철 공정의 부산물인 콜타르를 원료로 사용함으로써 원재료부터 최종제품까지 완전한 국산화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핵심원자재법(CRMA) 등 주요국들의 공급망 강화 정책에 대응할 핵심 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강 차관은 이날 포항 특화단지 내 주요 입주기업과의 간담회에서 “이차전지는 반도체와 더불어 우리 경제의 미래 먹거리이자 경제 안보와도 직결된 첨단산업으로서 매우 중요한 만큼, 튼튼한 공급망을 확보해야 한다. 오늘 국내 유일의 인조흑연음극재 생산시설을 방문하게 되어 뜻깊고, 포스코퓨처엠이 우리나라 음극재 자립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덧붙여 “올해 이차전지 분야에 5조 9천억원의 정책 금융을 공급하고 특화단지별 종합지원방안도 마련해 이차전지 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 특히 포항 특화단지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한 해 동안 150억원 이상의 인프라, 인력, R&D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은 "공급망 독립을 위해 인조흑연 음극재 등 음극재 사업에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데 해외 저가제품으로 인해 공장 가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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