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틸-울산마이스터고, 산학협력 상호교류 협약 체결

아주스틸-울산마이스터고, 산학협력 상호교류 협약 체결

  • 철강
  • 승인 2024.01.1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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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손유진 기자 yjs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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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스틸
사진=아주스틸

아주스틸은 최근 특수목적고등학교로 지정된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와 컬러강판 분야 기술개발과 대학교육·연구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산학협력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인력양성 사업을 수행하는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기업 맞춤형 등 인력 공동 활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적 교류와 학생인력 채용 기회 등을 약속했다.

아주스틸 측은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와 협력으로 실력과 인성을 갖춘 기업 맞춤형 기술 인재를 사전에 선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주스틸은 1995년 철강소재 유통 전문 기업으로 출발해 현재는 고급 가전용 컬러강판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2008년 CCL 1라인을 준공함으로써 컬러 강판 생산을 시작했고, 컬러 강판 업계의 후발주자로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기술 개발에 매진해 세계 최초로 서스라이크(Suslike), 롤투롤(Roll to Roll) 디지털 프린팅, SMC 등 개발 양산에 성공했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가전업체인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에 고마진 프리미엄급 가전제품용 컬러강판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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