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본사 경북 안동 이전 검토…지방 이전 본격화하나

풍산, 본사 경북 안동 이전 검토…지방 이전 본격화하나

  • 비철금속
  • 승인 2026.04.2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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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영은 기자 ye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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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행사서 언급, 류진 회장 지방 이전 의지 재확인
안동 이전설 확산…기업 지방 이전 필요성 지속 강조
풍산 측 “다각도 검토 중”

 

서대문구 풍산 본사
서대문구 풍산 본사

풍산(회장 류진)이 본사의 지방 이전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민관합동 청년뉴딜 보고회’에서 “류진 풍산그룹 회장이 풍산 본사의 지방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현재 풍산그룹 본사는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해 있다. 회사는 부산, 울산, 경주(안강) 등 지방에 주요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앞서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사업장의 기장군 이전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업계에서는 본사 이전 후보지로 경북 안동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안동은 풍산 류씨의 본관지로, 류진 회장 역시 같은 뿌리를 둔 만큼 상징성과 연고 측면에서 이전 가능성이 거론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류진 회장은 그동안 기업의 지방 이전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지난해 한 행사에서도 기업 본사의 지방 이전을 위해서는 강력한 인센티브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추진 의지를 시사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풍산 측은 "현재 관련 내용을 확인 중이다"며 "다양한 가능성을 검토 중이며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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