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건 우수 과제 선정…생산·품질·원가개선 성과 공유
이보룡 사장 "실행 중심 혁신이 경쟁력 좌우"
현대제철이 전사 차원의 혁신 문화 확산을 위한 '혁신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현장 중심의 개선 활동 공유에 나섰다.
현대제철은 지난 16일 당진 연수원에서 이보룡 사장과 주요 경영진, 우수 과제 발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혁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 부문에서 추진한 혁신 활동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전사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철강산업이 공급과잉과 수요산업 부진, 원가 부담 확대 등 복합적인 경영환경에 직면한 가운데 현장의 개선 활동을 경쟁력 강화로 연결하겠다는 취지다.
현대제철은 사내 공모를 통해 업무개선, 원가절감, 품질향상, 안전강화 등 총 8개 분야에서 22건의 우수 사례를 선정했다. 이 가운데 7건은 구두 발표, 15건은 포스터 발표 형태로 진행됐다.
행사는 사전 프로그램인 '혁신 공유회'와 본 행사인 '혁신 페스티벌'로 구성됐다.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혁신 공유회에서는 영상 콘텐츠와 포스터 전시를 통해 우수 사례를 소개하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의견 교류를 유도했다.
본 행사에서는 업무개선, 원가절감, 품질향상, 안전강화 등 각 부문을 대표하는 혁신 사례 발표가 진행됐으며, 다양한 개선 활동을 소개하는 포스터 세션도 함께 마련됐다.
주요 사례로는 1열연공장 예지정비 시스템 구축, 전기로 투입 산소 밸런스 최적화를 통한 원가 절감, 순천공장 냉연 3CGL 설비 개선을 통한 품질 향상 등이 소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보룡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부문 책임자, 우수 과제 발표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현대제철 이보룡 사장은 “지금과 같은 경영환경에서는 현장의 작은 개선이 모여 회사의 경쟁력을 좌우하게 된다”라며 “형식적인 활동이 아닌 실제 성과로 이어지는 실행 중심의 혁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현대제철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 혁신 사례를 조직 전반으로 확산하고 현장 중심의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