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는 증자 계획…본사공장 시설투자도 진행 ‘새설비’ 들인다
스테인리스 강관사 이렘이 22회차 사모 전환사채(CB) 일부를 만기 전 취득했다. 사채권자의 조기상환 청구에 따른 것이다.
이렘은 22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만기 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금액은 2억 1,257만 원(6월 26일 취득)이다. 취득한 사채의 권면총액은 2억 원으로, 차액은 조기상환 이자에 해당한다.
해당 22회차 전환사채는 2023년 9월 26일 국내 공모 방식으로 발행됐다. 만기일은 2028년 9월 26일이다. 주당 전환가액은 5,200원으로, 6월 22일 감자에 따라 조정된 금액이다.
취득 사유는 사채권자의 조기상환 청구다. 이렘은 한국예탁결제원 등록채권 말소 방식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취득자금은 자기 자금이며 장외매수로 진행됐다. 취득 후 발행회사가 소유하고 있는 사채를 제외한 사채 권면 잔액은 3억 원이다.
이렘은 최근 감자를 단행한 이후 전환사채 권리관계 정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채 취득이 회사의 자본 구조 개선 흐름과 어떻게 연결될지 주목된다.
특히 이렘은 8월에는 보통주 480만 주를 액면가 500원에 신규 발행하여 운영자금으로 78억 6,800만 원을, 채무상환자금으로 20억 원을 조달하고, 14억 6,000만 원을 시설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시설자금은 부안 본사 공장의 다수 STS강관 생산설비 신예화에 투입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