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協, 정부 대미 프로젝트 '환영’… “美 제철소 투자사업과 연계 땐 파급력 막강”

철강協, 정부 대미 프로젝트 '환영’… “美 제철소 투자사업과 연계 땐 파급력 막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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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6.10.0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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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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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협회, 자동차·조선·에너지·인프라 등 현지 주요 수요산업 잇는 철강 공급망 구축 예상
58억 달러 규모 HYUNDAI-POSCO Louisiana Steel LL 일관제철소 투자와 ‘시너지’ 기대

한국철강협회가 정부의 대미(對美) 투자 1호 사업 확정에 환영 입장을 냈다. 협회는 현대제철·포스코의 미국 전기로 일관제철소 투자와 연계될 경우 상당한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했다.

산업통상부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미 전략투자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텍사스 엔시날 가스복합화력발전 사업인 ‘프로젝트 스타(Project Star)’를 1호 프로젝트로 확정했다. 사업비는 223억 달러 규모다. 

대형 원전 8기 건설 사업인 ‘프로젝트 파워(Project Power)’와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인 ‘프로젝트 노스(Project North)’는 후속 협의 과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세 사업은 모두 연 2,000억 달러 규모 대미 전략투자 한도 안에서 추진된다.

한국철강협회는 같은 날 입장문을 내고 “대한민국과 미합중국 간 전략적투자의 운영 및 관리를 위한 특별법에 따른 산업통상부의 대미 투자 1호 사업을 최종 확정한 것에 대해 깊은 환영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번 프로젝트가 한미 양국의 경제·산업 협력을 넓히고 공급망을 더 긴밀하게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협회가 주목한 대목은 현지 제철소와의 연계다. 협회는 “HYUNDAI-POSCO Louisiana Steel LLC(HPLS)의 58억 달러 규모 미 루이지애나 전기로 일관제철소 건설 투자가 금번 대미 투자 계획과 연계된다면, 철강을 중심으로 자동차·조선·에너지·인프라 등 미국 내 주요 수요산업과 연계된 현지 공급망 구축에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국철강협회는 “정부의 대미 투자 1호 사업 발표를 재차 환영하며, 이를 위해 헌신해 온 정부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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