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데크플레이트 사업 탄력 받을 듯
동아에스텍(대표 한상원)이 관공기관과 민간 건설업체들의 수주에 연이어 성공하고 있다.
특히 동아에스텍은 합판 탈형데크인 이지데크와 더불어 단열재데크 수주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회사측에 따르면 최근 한국전력본사(대우건설)와 한전기술본사(대림산업)의 수주를 받아 단열재데크를 공급했다. 또 노량진수산시장(현대건설 4만㎡) 고양삼송 아파트형공장(대우건설 5만㎡)에 단열재데크를 공급하는 실적을 올렸다.
이에 따라 올해 동아에스텍은 데크플레이트 사업을 강화해 매출액 500억 달성을 실현할 계획이다.
동아에스텍의 단열재데크는 기존 데크플레이트 시공 후 단열재 시공 공정을 2개에서 1개의 공정으로 단축하여 공기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다. 또 합판이 단열재 보호구 역활을 해 타공정으로 발생되는 단열재 오염 및 파손을 방지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단열재데크가 기존 2개의 공정을 1개의 공정으로 단축해 공기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어 건설 업체들의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 이지데크와 더불어 단열재데크에서 꾸준한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