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기술교육硏, 미래 에너지 산업 관련 세미나 개최

한국미래기술교육硏, 미래 에너지 산업 관련 세미나 개최

  • 일반경제
  • 승인 2017.11.01 08:24
  • 댓글 0
기자명 안종호 jhahn@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I, 4차산업 등 다양한 융합 기술에 대해 발표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은 오는 11월 29일(수)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로즈홀에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미래 에너지 산업의 변화와 발전방안 세미나 - AI기반, 에너지ICT, 분산전원, 마이크로그리드, VPP, ESS, 에너지프로슈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분산전원을 통한 스마트그리드, 에너지저장장치(ESS), 신재생에너지발전뿐만 아니라 이를 활용한 수요자원거래시장, ESS 통합서비스, 에너지자립섬, 태양광대여, 전기자동차, 발전소 온배수열 활용, 친환경에너지타운, 제로에너지빌딩, 스마트홈 등 다양한 에너지신산업분야에 대해 얘기한다.

  정부는 올 초 전년대비 36% 증가한 약 7,600억원의 공공 R&D 예산을 미래 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해 청정에너지분야에 집중 지원해 2021년까지 향후 5년간 약 1조1,200억원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산업부 국정감사 과정에서도 원전의 단계적 감축과 석탄발전의 친환경화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전환 정책을 재확인함으로써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의지를 재확인했다.

  본 세미나는 △AI 기반 에너지 플랫폼 확장과 산업 적용방안 △에너지 4차산업을 대비한 미래 에너지ICT 융합 기술과 패러다임의 변화 △미래 에너지 산업의 발전 방향에 따른 전력시장의 구조 개편과 기업의 대응방안 △가상발전소(VPP·Virtual Power Plant)를 통한 분산자원의 통합 운영방안 △분산전원을 위한 ESS의 활용방안과 시장 확대방안 △분산전원을 활용한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확산을 위한 기술표준화 방향 △에너지 신산업 시장의 다변화와 에너지 프로슈머를 통한 전력 사업 모델 확대방안 등의 순서로 진행 될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의 격변기에 미래 에너지 산업의 비전과 전략, 기술 트렌드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이다”고 했다.

  이어 “청정에너지, 전력시장, 에너지신산업 기술융합 등 분야별 산, 학, 연 전문가를 통해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중, 장기적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