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변천섭 윈하이텍 대표, “데크플레이트 기술 혁신과 신규 사업 시너지 확신”
[인터뷰] 변천섭 윈하이텍 대표, “데크플레이트 기술 혁신과 신규 사업 시너지 확신”
  • 박재철 기자
  • 승인 2018.05.14 07: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변 대표, “신제품 NOVA데크 개발 완료로 관급 시장 진출”
데크플레이트 적용 구간 확대 위한 노력 지속
부동산 수익 사업으로 데크플레이트 사업과 연계

  “최근 데크플레이트 제조업계는 최저임금 상승과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근본적인 고민이 필요하다. 국내 건설 수요가 한정적인 상황에서 당사는 신기술 개발과 안정적인 생산체제를 비롯해 신규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가겠다”

  윈하이텍 변천섭 대표는 데크플레이트 사업과 신규 사업인 부동산 사업을 통해 ‘종합 디벨로퍼’ 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일체형데크인 Extra Deck를 비롯해 탈형데크인 Nova Dcek, 중공용데크 Void Deck 등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한 윈하이텍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데크플레이트 적용 구간을 확대하기 위해 기술 개발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윈하이텍 변천섭 대표를 만나 신제품 개발 현황과 앞으로의 경영 계획을 들어봤다.

윈하이텍 변천섭 대표/사진제공 변천섭
윈하이텍 변천섭 대표/사진제공 윈하이텍

  Q 윈하이텍은 지난 4월 신제품 Nova Dcek(탈형데크)로 조달청 우수조달 물품 인증에 성공했다

  A Nova Dcek는 무용접 탈형데크로 강판을 쉽게 탈형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제품들의 단점들을 보완해 누수 탐지와 가압 방식의 결합 등을 통해 품질상 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낮다.

  공공기관 지방이전 대단위 국책사업의 마무리 단계로 공공사업 규모는 다소 축소됐지만 판로지원법 시행령에 따라 우선구매대상 ‘기술개발제품’의 구매가 꾸준해 연간 약 100만㎡ 규모의 조달시장이 유지되고 있다.

  Q 윈하이텍은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3개(Tox Deck, Extra Deck, Nova Deck)의 우수제품 인증을 받았다. 동종업계 중 가장 많은 조달청 우수제품 인증에 성공한 비결이 무엇인지?

  A 조달청 우수제품 등록의 경우 당사가 가지고 있는 기술력이 주요했다고 생각한다. 타사 제품군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신제품 개발에 많은 공을 들였다. 특히 건설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기술개발에 많은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Q 현재 주력 사업인 데크플레이트 사업부문의 현황이 궁금하다

  A 일체형데크 Extra Deck의 경우 건설 경기의 견조한 성장세로 수주 환경은 무난하다. 하지만 철강재 등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수익성이 지난 2014년에 비해 하락한 편이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 원자재 재고량을 늘려나가고 있다.

  신제품 Nova Deck는 지난해 연말부터 생산에 돌입해 올해부터 연간 약 48만㎡로 144억규모의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공용데크인 Void Deck는 건축물의 지하부분이나 상업건물의 지상부에 적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거부분에도 적용을 확대하기 위해 추가적인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어 DH빔으로 기존 데크플레이트 제품과 패키지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DH빔은 데크플레이트와 같은 원리의 거푸집으로 보용의 거푸집을 현장에서 제작 설치하지 않고 공장에서 철판을 가공해 조립과 용접을 거쳐 만든 제품이다.

  현장 설치 인력감소로 안전사고 예방을 비롯해 공기단축 등과 같은 간접적인 공사비 절감으로 건설사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윈하이텍 변천섭 대표는 데크플레이트 사업과 신규 사업인 부동산 사업을 통해 ‘종합 디벨로퍼’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사진제공=윈하이텍
윈하이텍 변천섭 대표는 데크플레이트 사업과 신규 사업인 부동산 사업을 통해 ‘종합 디벨로퍼’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사진제공=윈하이텍

  Q 윈하이텍이 가지고 있는 강점은 무엇인지?

  A 일체형데크, 탈형데크, 중공용데크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해 제품 포트폴리오가 다양하다는 게 강점이다. 아울러 동종업계에서 유일하게 전라인 자동화 생산설비를 갖춰 공장 가동률 및 생산 효율성이 높다.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 재무구조와 고객사로부터의 오랜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Q 데크플레이트 업계는 지난 2010년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냈다. 앞으로 건설 경기 침체에 대비해 새로운 대안은 무엇인지?

  A 먼저 해외 수출 확대와 신제품 신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일본 건축 자재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기본 자료인 평정서를 일본 건축센터로부터 취득했다. 평정서를 취득하지 못하면 건축자재 안전성과 품질에 대한 검증 미비로 일본 시장에 진출할 수 없다.

  아울러 Nova Deck의 강점인 무용접 방식의 제품 생산을 통해 동남아시아 지역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기존 제품의 경우 용접 형식의 방식으로 부피가 크다보니 물류비용도 높다. 하지만 신제품 Nova Deck는 강판과 삼각트러스의 무용접 방식으로 물류비용을 최소화 시킬 수 있다.

  이밖에도 신규 사업인 부동산 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의 벤처 기업 활성화에 따라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수요와 E커머스 시장의 확대로 물류센터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현재 안성물류센터(약 10,300평) 255억 규모로 개발 중에 있다. 또 지난해 취득한 도봉역 앞 부지에 지식산업센터(약 2만5,000평) 건립 개발을 위한 기획 설계도 진행 중이다.

  Q 지난 4월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에 대한 소감을 듣고 싶다.

  A 건설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우수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업계에서 가치 창조적인 기술 혁신 1위 기업으로서 건설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 또 종합건설면허 취득으로 공사 중인 안성 물류센터와 기획설계 중인 도봉동 개발 사업을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 ‘종합 디벨로퍼’ 로도 약진하겠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