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특수강, 정도와 신용이 최우선

제일특수강, 정도와 신용이 최우선

  • 철강
  • 승인 2018.05.1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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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송철호 기자 ch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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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송재봉 사장, 제일특수강 예방
이상철 대표와 심도 있는 대화 나눠
2018년, 안정적인 기업 운영에 집중

제일특수강 이상철 대표
제일특수강 이상철 대표

  제일특수강(대표 이상철)은 공구강과 합금강 유통업체로, 올해는 고속도공구강과 합금공구강 위주의 영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설립 초기부터 정도와 신용을 최우선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이다.

  현재 STD 11종과 STD 61종 공구강은 세아창원특수강의 대리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고속도공구강은 일본 히다치사, 오스트리아 뵐러사의 제품을 주로 취급하고 있다.

  18일 오후 본지 송재봉 사장(발행인 겸 편집인)은 경기도 안산시 시화공단에 위치한 제일특수강을 예방해 이상철 대표를 만났으며, 특수강 분야를 비롯한 철강업계의 주요 이슈와 제일특수강 업황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본지 송재봉 사장(발행인 겸 편집인)은 제일특수강을 예방해 이상철 대표를 만났으며, 특수강 분야를 비롯한 철강업계의 주요 이슈와 제일특수강 업황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본지 송재봉 사장(발행인 겸 편집인)은 제일특수강을 예방해 이상철 대표를 만났으며, 특수강 분야를 비롯한 철강업계의 주요 이슈와 제일특수강 업황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제일특수강 이상철 대표는 “선친이 당사를 설립하고 약 45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거래 업체들과의 정도와 신용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이라며 “지금까지 거래해 온 1000개 이상의 다양한 수요처들 모두가 도와줘서 당사가 존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수강봉강이 소재 특성상 다품종 소량생산이고, 고속도공구강, 합금공구강 등 강종도 유독 많다”며 “특히 사이즈도 다양해 제품을 수요처에 정직하게 공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본지 송재봉 사장
본지 송재봉 사장

  본지 송재봉 사장은 “정부가 현실과 괴리된 근로 정책을 시행하다 보니 국내 기업들이 사업하기가 쉽지 않다”며 “본지는 창간 때부터 업계와 공존하고 상생하기 위해 업계를 대변하는 매체로서 성장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철강 업계를 대변하기 위해 정부가 ‘기업하기 좋은 나라 만들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큰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수강 유통은 대부분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위주의 외상거래가 많다 보니 채권관리의 중요성이 유독 강조된다. 이에 제일특수강도 올해는 업체 간 신용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기업 운영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제일특수강은 1973년 5월 설립해 1985년 ㈜제일특수강으로 법인 전환한 이후 견실하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2000년 5월 시화지점을 준공·개설했으며, 2015년 10월 시화공장을 증축했다.

예방을 마친 본지 송재봉 사장과 제일특수강 이상철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방을 마친 본지 송재봉 사장과 제일특수강 이상철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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