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기술력으로 열교환기 분야 제품 수요 꾸준
특수강 무계목강관 전문 생산기업 티튜브(대표 정윤현)이 고품질 스테인리스(STS) 무계목강관 생산으로 해외 수출 확대에 나서고 있다.
티튜브는 STS무계목강관 생산을 통해 중동 및 유럽 등 다양한 나라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티튜브의 제품은 상온에서 냉각과정과 무산화를 거쳐 탁월한 조도를 구현하고 열교환기 분야에서 STS 튜브 제품으로 국내 1위를 구축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제1공장에서 열교환기용, 전계장용 등 STS무계목강관을 주로 생산하며, 주요 품목의 생산가능 외경은 12~89mm, 두께 0.8~11.0mm, 길이 최대 38m, 연간생산능력은 2,300톤이다.
제2공장의 경우 열교환기용 탄소강 무계목강관 생산에 집중돼 있다. 해당 공장의 연간생산능력은 10,000톤이다. 제1공장에는 인발설비 3기와 필거설비 5기, 제2공장에는 인발설비 3기가 있다. 또한 광휘연속소둔설비가 공장별 1~2기씩 있으며 기타 후처리설비를 두며 품질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2005년 사업을 시작으로 ISO 9001:2008인증과 부품소재 전문기업 선정, 기술혁신형중소기업 인증했다. 2008년 현재 신공장(현재2공장) 이전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기틀을 다졌다. 이어 2012년 남양산업단지에 신공장(현재1공장)을 준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