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철강, 누적판매 1,500만톤 달성 쾌거

세운철강, 누적판매 1,500만톤 달성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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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5.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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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기자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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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연매출 1조원 목표로 정진

포스코 가공센터 세운철강(대표 신재우)이 냉연판재류 누적판매 1,500만톤을 달성하면서 연매출 1조원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1978년 설립된 세운철강은 설립 41년 만에 누적판매 1,500만톤을 달성하면서 세운철강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지난 2012년에 1,000만톤 달성에 이어 올해는 1,500만톤을 달성한 것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2020년까지 연매출 1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LG전자, 르노삼성자동차, 한국GM, 두산중공업 등 대기업 위주로 판매는 물론 20~30년 간 장기 거래를 한 고객사들도 두루 확보하고 있어 매출 목표 달성에 다가가고 있다.

세운철강은 1989년 김해공장을 시작으로 1994년 창원, 1996년 울산, 2011년 포항에 공장을 마련했다. 2011년에는 김해공장을 부산공장으로 확장 이전해 생산능력을 끌어올렸다. 이 4개 공장에서 연간 150만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자랑하고 있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고객과의 신뢰를 통해 100년 기업으로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요구와 만족을 우선시하고 이를 적극 수용해 고객의 신뢰를 얻고 있으며 빠른 제품 납기와 가격을 안정화시켜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냉연판재류 누적판매 1,500만톤 달성이라는 경이적인 성과를 기록한 만큼 세운철강의 향후 행보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세운철강 부산공장 전경
세운철강 부산공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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