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글로벌이 정보기술(IT)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하여 자회사로 독립시키고 비철금속 트레이딩에 사업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LS글로벌은 최근 공시를 통해 신설회사 발행주식 전부를 취득하는 단순 물적분할 방식으로 IT사업 자회사를 신설하고, 신설회사는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내달 1일 LS아이티씨(ITC)란 사명으로 출범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LS글로벌 사업부문은 전기동과 알루미늄 등 비철금속 도소매를 담당하는 비철금속사업과 정보시스템을 위탁 운영하는 IT사업으로 나뉘었는데, 이번 분할로 비철금속사업에만 집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