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에스텍 주주총회 “철강 가공능력 향상 시킬 것, 설비투자 계획있다”
동양에스텍 주주총회 “철강 가공능력 향상 시킬 것, 설비투자 계획있다”
  • 윤철주 기자
  • 승인 2021.03.2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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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수익성 반전 이뤄...영업이익-순이익 ‘배 넘게 증가’
설비투자 및 내부회계 보완 계획 “이미 완료했다”

열연 스틸서비스센터 동양에스텍(대표 조남욱)이 제40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지난해 수익성 개선 노력을 주주들로부터 인정받았다. 조남욱 대표는 주주들에게 지난해 실적에 안주하지 않고 철강 가공 능력 향상을 위해 과감한 설비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양에스텍은 지난해 개별실적으로 매출액 1,366억4,200만원, 영업이익 11억2,300만원, 당기순이익 65억1,800만원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5% 감소한 가운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30.1%, 171.1% 급증했다. 이는 하반기 철강가격 상승시기에 영업력을 끌어올린 결과로 풀이된다.

실적 개선으로 회사 이사회가 산정한 주요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사선임의 건에서 조남욱 대표와 조은구 사내이사의 3년 임기 재선임의 의결됐다. 또한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된 문봉국, 신홍철, 박종원 씨 (3명 모두 감사위원회의 감사위원이 되는 이사) 등이 신규 선임됐다.

정관변경의 건에서는 감사위원회 구성과 신주의 동등배당원칙 명시 등의 목적으로 21건이 각각 수정, 삭제, 신설됐다.

조남욱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보내 내실 있는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실적에 반영됐다”며 “그 노력은 올해에도 이어나갈 방침으로, 철강 가공 능력 향상을 위한 과감한 설비 투자가 이미 계획되어 있고, 회사 투명성 제고를 위한 내부회계 보완 정비 역시 계획했다”고 밝혔다.

이는 동양에스텍이 철강 설비 투자에 대한 실행 의지가 강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수익성 개선에 만족하지 않고 가공 경쟁력 확보를 위한 추가 조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 동양에스텍은 “앞으로도 무상증자 건 등과 같이 주주 제일의 경영이념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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