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1분기 실적 대폭 증가 전망
현대제철, 1분기 실적 대폭 증가 전망
  • 박준모 기자
  • 승인 2021.03.3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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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에도 실적 개선 지속 예상돼

현대제철(대표 안동일)의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분기에도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이투자증권 김윤상 연구원은 “현대제철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23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02.2%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인 1,646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라며 “고로 부문의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지난해 4분기 임금관련 약 400억원의 일회성 비용 소멸이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에도 실적 개선은 이어질 전망이다. 고로 부문에서 약 톤당 4만원 수준의 원가 상승이 이뤄지겠지만 그 이상 판매 가격을 인상하면서 롤마진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연구원은 “자동차강판 등 일부 품목에 대한 인상폭은 미정이지만 글로벌 업황은 이미 원가 상승분을 훨씬 상회하는 수준으로 상승했다”며 “봉형강 부문에서도 약 톤당 9만원 내외가 인상되고 판매도 증가해 실적이 전분기 대비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김 연구원은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5만9,000원에서 6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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