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력 볼트 등 파스너 제조업체 동아와 자회사 건설중장비 제조업체 진성씨앤아이가 지난 19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박원수 전 현대제철 순천단조공장장 겸 롤사업실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동아는 경력 30여 년의 베테랑 박 대표이사 선임을 통해 국내외 파스너·건설중장비 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원수 대표이사는 “현대제철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해 동아와 진성씨앤아이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