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철의 날-대통령표창) 세아제강 신상근 노조위원장, 기업경영 우선의 노사문화 조성

(제22회 철의 날-대통령표창) 세아제강 신상근 노조위원장, 기업경영 우선의 노사문화 조성

  • 철강
  • 승인 2021.06.09 16:24
  • 댓글 0
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합리적, 생산적 노사문화 조성으로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세아제강 신상근 노조위원장은 제22회 철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신 위원장은 기업경영 우선의 합리적, 생산적 노사문화 조성으로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지난 2014년 이후 7차례의 단체교섭 중 4차례 위임과 무교섭 타결은 물론 지난 2020년에는 무교섭 위임을 통해 철강업계의 원만한 노사관계 유지에 기여했다. 

여기에 신 위원장은 코로나19 예방과 기존의 틀을 탈피한 건전한 노사문화 구축 방안 시행했다. 특히 공감 소통회의 등 노사간 소통 채널을 강화해 건전한 조직문화 구축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불합리한 노사 관행의 선제적 개선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모바일 고충창구 운영 등 환경에 맞는 새로운 도입을 시행했다. 

이밖에 신 위원장은 예방적 노사갈등 해소를 통해 실업률 감소에 기여했다. 코로나19 위기속에서도 구조조정 없이 위기를 극복하고 전환배치 등을 통해 실업률 증가를 억제시켰다. 
 

세아제강 신상근 노조위원장
세아제강 신상근 노조위원장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