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대표이사 김석일) 자원봉사단이 지난 26일 청하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전등을 LED조명으로 교체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지난 4월 체결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에 따른 첫 협업 활동으로, 청하면행정복지센터에서 수요 조사를 통해 선정한 저소득 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세아제강 자원봉사팀에서 현장 확인을 거친 후 낡은 전등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방향으로 진행했다.
세아제강 자원봉사팀은 “이번 LED조명 교체로 지역사회 내 저소득 가구들이 전기요금도 절감하고, 전등교체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 발생률을 낮추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희 청하면장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애써 주시는 ㈜세아제강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세아제강은 청하면행정복지센터와 체결한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저소득 가구 LED조명 교체사업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 소외된 가구들이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꾸준히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