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 2Q 실적 개선세 지속”
“세아베스틸, 2Q 실적 개선세 지속”
  • 남승진 기자
  • 승인 2021.07.0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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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베스틸(대표이사 김철희)이 특수강 가격 인상 효과 본격화로 2분기에도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연결 기준 2분기 세아베스틸의 영업이익 예상치는 전분기 대비 98.1% 증가한 약 75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인 641억원을 상회했다. 지속되는 판매 호조와 철스크랩 등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본격 반영한 가격 인상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특수강봉강 롤마진(제품 가격에서 원자재 가격을 뺀 값)이 확대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자회사 스테인리스(STS)봉강·선재 제조업체 세아창원특수강(대표 이상은) 전망도 밝았다. 하이투자증권은 원자재 니켈 가격 상승에 따른 STS봉강 가격 인상 효과와 판매 호조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3분기 실적도 소폭 개선이 점쳐졌다. 롤마진 확대는 여전하겠지만 판매량 둔화로 2분기 대비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소폭 둔화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판매량 둔화가 예상되지만 니켈 가격 강세 지속으로 전분기와 유사한 실적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김윤상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세아베스틸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기로 가동 중단에 따른 고정비 감소와 주력 제품 마진 확대로 2,000억원을 상회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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