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틸, 실적 성장세 유지 전망
아주스틸, 실적 성장세 유지 전망
  • 박준모 기자
  • 승인 2021.09.0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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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가전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예상
다양한 포트폴리오로 실적 확대 기대

아주스틸이 컬러강판 부문에서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실적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유진투자증권 박종선 연구원은 “프리미엄 가전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 LG 전자의 시장점유율이 확대 중”이라며 “아주스틸은 이런 환경에서 증설과 함께 실적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아주스틸은 철강재 표면에 다양한 색조와 무늬를 표현하여 미려하게 하는 컬러강판을 제조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컬러강판 시장점유율 5위(6.2%)를 차지하고 있으며 생활가전, 영상가전 중심으로 급성장 중이다. 최근 건자재, 이차전지, 트레일러, 태양광 구조물 등으로 사업영역 확장 중이며 8월 20일 코스피 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아주스틸은 고객의 니즈를 주도하는 소재를 개발할 수 있는 동사만의 차별화된 코팅기술(UV 초박막코팅, Roll to Roll 디지털 프린팅, 실크프린팅, 절연 접착)과 제조설비, 스마트팩토리 등을 기반으로 소재개발부터 제품 양산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박 연구원은 “글로벌 1,2 위 가전사인 삼성전자, LG 전자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EVI(Early Vendor Involvement)방식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도니다”며 “특히 공모자금을 통해 고객사 공급 물량 증가에 따라 제품 판로가 확정된 설비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0년 말 연간 생산능력 12만톤에서 올해 22만톤으로 확대하고 내년에는 30만톤까지 확대할 방침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다양한 포트폴리오 확대로 실적 성장 확대도 예상된다. 박 연구원은 “아직 매출 비중은 적은 건자재, 자동차, 태양광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실적 확대가 기대된다”며 아주그룹의 프리미엄 건축 브랜드 Atex 제품군 확대(건축용 외장재, 내장재, 방화문, 엘리베이터 등)로 본격적인 사업 확대도 전망된다”고 말했다. 

또한 배터리용 Cell-Cover, 제진 강판, 헤드램프용 MCCL, 상용차 트레일러용 포밍 등 제
품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포스맥을 소재로 태양광 구조물을 생산하고 있다. 태양광의 경우 새만금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시작으로 대형 프로젝트 추진 및 해외 진출 예정이다. 

박 연구원은 “현재 아주스틸의 주가는 2021년 예상실적 기준 PER 18.3배 수준이며 유사 업체(동국제강, KG동부제철, 포스코강판, 세아제강, 동국산업) 등의 평균 PER 4.6배 대비 할증되어 거래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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