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 25년 연속 임금협상 무교섭 타결
포스코케미칼, 25년 연속 임금협상 무교섭 타결
  • 박재철 기자
  • 승인 2021.09.2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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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 관계 원동력으로 사업 경재력 극대화·복지증진 노력

포스코케미칼(대표 민경준)이 25년 연속 임금협상 무교섭 위임을 통한 지속성장 기반을 다졌다.

포스코케미칼은 지난 17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포항 본사에서 민경준사장과 황성환 정비노조 위원장·마숙웅 제조노조 위원장·김영화 노경협의회 근로자 대표·신용수 정비노조 광양지부장 등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임금 무교섭 위임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합의로 포스코케미칼은 지난1997년부터 25년 연속으로 임금협상 무교섭 타결에 성공, 국내 종업원 1천명 이상 제조 대기업 최장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이 자리에서 노사 양측은 안정적인 노사 관계를 원동력으로 사업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직원의 복지 증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지난 17일 포항 본사에서 임금협상 무교섭 위임 조인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신용수 정비노조 광양지부장, 황성환 정비노조 위원장, 민경준 사장, 마숙웅 제조노조 위원장, 김영화 노경협의회 근로자 대표

특히 포스코케미칼은 최근 양·음극재 등 미래성장 투자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진 이번 노사 합의는 포스코케미칼의 미래 사업경쟁력 제고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케미칼은 오는 2025년까지 이차전지 소재분야 글로벌 톱티어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는 포스코케미칼은 올 하반기에도 연산 6만톤규모의 포항 양극재 공장 신설·중국 양극재 및 전구체 합작법인 투자·음극재 코팅용 피치 국산화 투자 등을 결정했다.

이 자리에서 민경준 사장은 “상호 신뢰와 미래지향적인 노사문화는 포스코케미칼의 가장 중요한 경쟁력”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이 돼 구성원이 행복하고 자랑스러운 회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동조합 대표자들도 “회사가 미래 발전을 위한 투자에서 성과를 거두고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위임을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상생의 노사문화를 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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