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유럽서 컨테이너선 4척 ‘6,400억원 수주’...목표 111% 초과 달성
대우조선, 유럽서 컨테이너선 4척 ‘6,400억원 수주’...목표 111% 초과 달성
  • 윤철주 기자
  • 승인 2021.10.1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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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2,000TEU 이상 대형 컨테이너선 수주한 듯 ‘척당 1,602억원’
올해 목표 111% 달성...연말까지 120% 넘어설 듯

대우조선해양(대표 이성근)이 유럽지역에서 6,400억원 상당의 컨테이너선 건조계약을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미 지난 9월, 연간 수주 목표를 초과달성한 상태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5일, 대우조선해양은 유럽 지역 선주로부터 컨테이너선 4척을 6,408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매출액 7조302억원의 9.1% 수준에 이르는 대형 수주이다. 척당 금액이 1,602억원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수주한 선박은 2만2,000TEU(1TEU=20피트 컨테이너)급 대형 컨테이너선으로 추정된다.

대우조선해양은 14일 체결된 계약 조건에 따라 오는 2024년 11월 15일까지 선박 건조와 최종 인도를 마칠 계획이다.

현재까지 대우조선해양은 컨테이너선 20척과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11척,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6척, 대형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WTIV) 1척 등 총 50척, 85억8천만달러 상당의 선박과 해양플랜트를 수주했다. 올해 목표액 77억달러를 111% 초과 달성했다.

해운업계 특성상 연말에 이를수록 발주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연간 수주 실적이 목표의 120%(92억달러) 수준을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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