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무부, 韓 유정용강관에 대한 상계관세 신규조사 개시
美 상무부, 韓 유정용강관에 대한 상계관세 신규조사 개시
  • 박재철 기자
  • 승인 2021.10.2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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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강관업계, 韓 OCTG 생산자에 보고금 제공

미국 상무부는 지난 26일자로 한국산 유정용강관(OCTG)에 대한 상계관세 신규조사를 개시한다.

한국무역협회 워싱턴지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6일 미국 철강업계는 한국 및 러시아가 OCTG 생산자에게 보조금을 제공해 미국 산업에 피해를 끼친다고 주장했다. 이에 미국 철강업계는 한국 및 러시아산 OCTG에 대한 상계 관세 신규조사를 요청했다.

앞서 US스틸 등 9개 미국 철강회사는 지난 2013년 '한국 철강업체들이 값싸게 유정용 강관 제품을 수출하는 바람에 피해를 보고 있다'면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소한 바 있다. 미국 상무부는 반덤핑 관세율을 산정할 때 수출기업이 자국에서 판매하는 정상가격(normal value)과 대미 수출가격의 차이를 계산한다. PMS는 수출국의 특별한 시장 상황 때문에 조사 대상 기업이 제출한 자료만으로 정상가격을 산정할 수 없다고 보고 상무부 재량으로 결정한다.

PMS의 경우 한국산 열연강판(HR)에 대한 정부 보조금과 중국산 수입으로 인한 가격왜곡 ▲국내 원자재 제조사와 강관 제조사 사이의 전략적 제휴 ▲한국의 전기요금 왜곡 등을 이유로 삼았다.국내 강관업계는 중국산 원자재 수입에 따른 과잉이 중단됐다고 주장했지만 미 상무부는 여전히 중국산 원자재 수입으로 인한 가격 왜곡이 존재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번 유정용강관 상계관세 조사의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자료 : 한국무역협회 워싱턴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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